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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<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>의 원제는 '스트레스와 도시(Stress and the City)'다. 도시 생활이 스트레스긴 한데 이리저리 따졌을 때 꼭 나쁘지만은 않다는 게 책의 주제다.

책에는 '스트레스 자체는 좋은 것'이라는 말이 나온다.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 등 사람의 각종 성능에 독이 된다. 그런데 급성 스트레스는 인간의 집중력을 끌어올린다. 스트레스가 없으면 신체 능력과 사고력도 떨어진다. 즉 스트레스를 계속 받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. 스트레스에 적당히 대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거고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