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uotes
아무리 거역할 수 없는 명령이 있더라도 우리는 그 명령을 이해해야 한다. 즉,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면, 그에 못지 않게 자유, 개인의 유의미함, 의무의 엄숙함, 성품의 힘 등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. 이것(자유)이 진실이라면 저것(운명)도 진실이다. 하지만 우리의 기하학은 이 양극단을 가로질러 그 둘을 조화시키지는 못한다.
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? 각각의 생각(운명과 자유)에 솔직하게 복종하고 되씹어본다면, 우리는 그것들(운명과 자유)의 힘을 마침내 알게 된다. 다른 생각에 대해서도 복종해봄으로써 이들을 서로 조화시킬 수 있다는 합리적인 희망을 갖게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