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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깨달음을 얻은 후 나는 ‘에고는 적이다’라는 문구를 오른팔에 문신으로 새겼다. 아마도 오래 전에 읽었던 책에서 본 글귀였을 것이다. 이 말은 내게 큰 위안이 되었고 나에게 어떤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 같았다. 내 왼팔에는 ‘장애물이 바로 길이다’라는 말을 새겨 넣었다. 나는 날마다 이 두 개의 구절을 보면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의 지침으로 삼았다. 수영을 할 때, 명상을 할 때, 글을 쓸 때, 그리고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때마다 이 두 문장은 나를 타이르며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한다.

또한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내가 남에게 가르침을 줄 만큼의 어떤 지혜를 얻었기 때문이 아니라, 내가 인생의 결정적인 전환점에 설 때마다 이런 책이 내 곁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 나는 늘 그 지점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과 마주쳤다.

“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?

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려면 나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?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