Quotes
그는 자신이 이제는 젊은이가 아니라 어른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. 그는 마치 뱀이 옛 허물을 벗듯이 한 가지가 자신을 떠나 버렸다는 것을, 젊은 시절 내내 자신을 따라다녔으며 자신의 일부를 이루었던 한 가지, 즉 스승을 모시고 가르침을 듣겠다던 소망이 이제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다. 그는 도를 닦는 수행 과정 도중 자신에게 나타났던 마지막 스승, 최고의 스승이자 가장 현명한 스승, 즉 가장 성스러운 부처의 곁도 떠났으며, 그 부처와 결별하지 않으면 안 되었으며,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