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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라카미 하루키의 <직업으로서의 소설가>를 읽고 있는데 트레이더뿐 아니라 많은 직업에 주는 성찰이 있다. 직업으로 일가를 이루려면 관철해야 할 공통적인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. 만약 <직업으로서의 소설가>에 나오는 소설 쓰는 행위에 자신의 직업을 적용할 수 없다면 남들과 나를 차별할 수 없는, 즉 존재감을 깨달을 수 없는, 위험한 인생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