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일차 · Scene #1
조식과 아침 목욕
덕분에 컨디션이 좋아졌음
- 조식 푸짐하게 잘 나와서 배부르게 먹었다. 기본적으로 마음껏 떠먹거나 가져다먹을 수 있는 뷔페식인 동시에 맛난 일본식 절임 반찬들이 다양하게 많아서 좋았다.
- 아침 먹고는 9층 대욕장에서 목욕과 사우나. 노천탕과 냉탕, 사우나 오가며 즐거웠다. 전날 비행기에서의 지끈거림 여파가 여전히 조금 있었는데, 사우나 하고 나니 비로소 완전히 개운해졌다.
- 목욕을 하려면 객실에서 타월을 가져가야 했다. 너무나 당연하게도 가장 큰 배스 타월을 가져갔으나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정말 한 줌 만한 작은 타월을 가져와서 조금 머쓱했다. 손바닥 만한 타월을 목욕탕 내에서 계속 함께 들고 다니며 땀도 닦고, 노천탕 의자에 앉아서는 가릴 곳도 가리고, 마지막에는 물기도 닦아내는데에 쓰더라고.
- 요구르트 마음껏 꺼내먹을 수 있게 해주는 센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