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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7월 27일(월)

  • 알람 울리기 직전에 개운하게 일어나서 씻고 설거지하고 커피 마셨다. 이르게 회사로 넘어가볼까도 생각했지만, 조금 더 밍기적거리며 호사를 즐기고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허락해주어보기로 한다. 밀린 기록들을 (조금은 숙제하듯이) 해치웠다. 찬용 님의 책 ‘오래된 물건에 진심’ 읽기 시작. 역시나 문장이 술술 읽힌다.
  • 아침에 롱블랙 아티클을 읽으면서, 하루 하나씩 롱블랙 아티클을 읽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지는 포럼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 youkhun.work 에 종속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액션과 성장을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. 만들면 사람들이 찾아온다
  • 출근하자마자 부랴부랴 연달은 오전 2개 회의 준비. 오후에도 2개 회의가 있고, 갑작스레 준비를 요청받은지라 오늘 하루는 회의 준비와 참여만으로도 다 흘러갈 것 같다. 점심시간까지도 내내 회의준비 하느라 바빴고, 오후에도 다시 연이은 미팅 마치고 나니 금방 오후 다섯 시 반.
  • 미팅 끝나고 이런저런 Q&A와 피드백 듣다보니 -물론 따뜻하게 이야기하며 다음을 기약하기는 했지만- 정신이 번쩍 든다. 큼직한 숫자 위주로 살펴보고 고민하다보니 정작 콘텐츠 자체에 대해서는 고민이 부족하였던 듯 하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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